이철성 경남지방경찰청장은 11일 거제경찰서 방문과 함께 가진 기자간담회서 '거제경찰서 청사 신축이 필요하다'는 질의에 “경찰 청사는 신축한 지 30년이 지나야 신축 계획을 세운다”며 “1986년에 지어진 거제경찰서는 내년에 신축 계획을 세워 30년이 지난 2016년 이후 최대한 빨리 신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성 경남지방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 후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 3층 강당에서 경찰협력단체장, 출입기자, 현장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화합을 위한 '눈높이' 치안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김성우 거제경찰서장의 ‘치안활동사항’ 보고가 있었으며 현장 직원의 우수사례, 건의 사항을 청취 후 청장의 치안 철학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성 청장은 특강에서 “자기 역할에 충실하면 자존감이 생겨 당당해 질 수 있으며 이는 곧 직장 내 분위기 향상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형성할 수 있다.”고 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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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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