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숙(53) 아주동 7통장은 지난 9일 아주동 무의탁 노인 강소의(96) 할머니의 생신상을 차려 동네잔치를 베풀었다.
아주동사무소는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생신선물을 마련, 동네 어르신들을 초대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 박 통장과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이날 생신잔치는 할머니 집에서 아주동 적십자 회원들의 정성으로 차려졌다.
강 할머니는 “100살이 다 돼 가는데 자식이 있어도 이렇게 해주길 힘들텐데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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