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 소랑리 472-2번지에서 지난 18일 오후 2시 55분경 논에서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발생, 인접한 소랑리 산35-5번지로 옯겨 붙어 0.15ha(피해액:50천원)를 태우고 4시 12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불이나자 거제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 산불진화용 헬기3대, 산불진화차 4대, 소방차 2대,진화장비 200점이 동원되고 공무원, 전문진화대, 산림공익요원, 소방대, 마을주민 등 총 130여 명이 신속히 출동·진화에 나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이에 거제시는 발화원인 및 실화자를 수사중에 있으며 실화자 검거시에는 관계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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