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국시 합격률 99%…전국 평균 합격률 93.7%보다 높아

거제대학(총장 정지영) 간호과 2009년 졸업생 '84명이 제49회 간호사 국가시험' 시행 응시결과 83명이 합격함으로써 99%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 나이팅게일 선서식 모습
올해 제49회 전국간호사 국가시험은 응시자 12,509명 중 11,721명(93.7%)이 합격했다(보건의료원). 이는 전국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률 93.7%보다 훨씬 높은 결과였다.

현행 우리나라 간호사 면허제도는 3년제와 4년제로 이원화된 간호학제 속에서도 모든 간호과 졸업생이 동일한 시험을 치루어 동일한 면허를 취득하게 되는 제도이다.

본교는 매년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간호사 평균 합격률을 훨씬 상회하는 성적을 유지해왔을 뿐만 아니라 올해에도 99%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어 명실상부한 ‘간호사’양성 대학임을 입증했다.

이는 정지영 총장의 남다른 지원과 간호과 교수,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로 본다. 더욱이 본교 졸업생은 올해에도 아주대병원, 경희의료원, 인제대학교병원(부산 백병원, 서울 백병원 등), 동아대병원, 부산대학병원, 이대목동병원, 성빈센트병원, 경상대학병원, 동국대병원, 메리놀병원, 대우병원, 거제백병원 등에 이미 100% 취업이 된 상태이다.

2010년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중 간호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국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고려하여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 진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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