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유공자회 거제시지회 일운면분회(회장 서병권)가 지난 2월20일 2009 정기총회에 이어 참전용사 기념공원 주변 잡초제거 및 풀베기 작업 등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6·25 참전 유공자회 거제시지회가 참전용사 기념공원 주변을 잡초제거 및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위국 헌신의 노고를 위로하고, 젊은이들에게 호국 안보의식 고취 및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안보태세확립의 계기 마련을 위한 것이다.

20일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거제시지회 일운면분회(회장 서병권)는 2009년 정기총회를 가진 후 회원 35여 명과 함께 조국을 위해 애쓰시다 먼저가신 옛 전우들을 회상하며 참전용사 기념공원 주변 잡초제거 및 풀베기 작업등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서병권 일운 분회장은 “전장에서 쓰러져가는 전우들과 함께 몸을 뒹굴며 죽음을 무릅쓰고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몸부림치던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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