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 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옥포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난 20일부터 인터넷 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인터넷 입문 연령이 만3세이고 하루 28명 연간 1만 명의 청소년들이 자신도 모르는 체 죄를 저지르고 있으며 청소년 20프로가 인터넷 중독 고위험군인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우리나라는 세계가 인정하는 IT강국이다. 때문에 주변에 인터넷을 너무나 쉽게 접하는 환경이 된 지금 거기에서 발생되는 인터넷 중독에 대한 예방과 치료는 아직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 전문가들은 만5세 이하의 어린이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은 정상적인 성장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고 경고 한다. 아울러 이에 대한 연구 자료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이에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인터넷의 과도한 사용을 경고하고 청소년 스스로가 자기의 인터넷 중독 여부를 진단하며 조절 할 수 있도록 인터넷 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인터넷 중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10여개의 게시물을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아울러 그 자리에서 자신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인터넷 중독 K-척도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중독예방 플래쉬동영상을 수시 방영함으로써 문화의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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