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4개 지역을 나눠 각 지역마다 지향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수양동은 계획 도시형 교육․문화의 중심 도시, 연초면은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청면은 조선산업과 주거형 전원도시가 융합하는 지역으로, 장목면은 산학 협력 및 관광․레저 기능의 특화 추진을 내걸었다.

윤 후보는 “고현시외버스터미널을 연초로 이전시키기 위해 의원직을 걸고 관철시켰다”며 “시민에게 한 공약은 최선을 다해 지켜나갈 것이다"고 했다.

(수양동)
- 도시공원 및 시민 휴식공간 마련
- 수양동 우체국 유치
- 수양도시계획도로(주민센터~제산초교, 수월 자이A~해명교) 조기 개설
- 군부대 이전을 통한 도시계획의 재정비
- 국지도 58호선 노선의 전면 재검토

(연초면)
- 연초면 시립유치원 설립
- 연초천을 자연생태하천 및 시민 친수공간으로 조성
- 오비리 준설토 매립지를 스포츠․레저 공간으로 활용
- 연초고등학교 진입 신호등 및 횡단보도 설치
- 소오비 마을 안길 도로 확장
- 이목 저수지 상류를 친수형 문화공간으로 조성
- 조선산업단지 연결도로(연사~오비) 조기 준공
- 연초면 도시계획 재정비 사업 추진

(하청면)
- 조선산업과 주거형 전원도시의 융합
- 거제~마산간 국도 5호선 공사 조기 착공
- 칠천도 테마공원 조성사업 적극 추진
- 연구리 씨릉섬 해변 산책로 조성
- 하청면 효도 교육관 설립(쌈지 공원 인근)
- 하청면 종합스포츠타운(매립지 일원) 조성
- 지역 특산품 및 특용작물 개발 지원

(장목면)
- 장목면 복합청사 건립추진(복지회관 포함)
- 대금, 관포, 두모 어촌개발사업 추진(40억 예산)
- 대금 일대 민자유치 리조트 추진
- 대금산 진달래 축제 관련 시설 정비(주차장, 화장실)
- 장목리 연안크로즈터미널 조기 조성
- 장목관광단지사업 재추진
- 장목면 체육공원 조기착공 추진
- 해양플랜트 기반시설 및 도로 개설 추진
- 거제~부산 시내버스 노선 확장 및 연장
- 저도 환수 후 관광자원화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