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후보 25·26일 등록 마쳐

 

▲윤영 한나라당 후보
▲김경진 민주노동당 후보
▲백순환 진보신당 후보
▲구판회 평화통일가정당 후보
▲김한표 무소속 후보

 

 

 

 

 

 국회의원 금배지를 향한 13일간의 본격 레이스가 시작됐다.  5명의 출마예정자들은 25, 26일 이틀 동안 후보등록을 마무리짓는다.

25일 한나라당 윤영, 진보신당 백순환, 평화통일가정당 구판회, 무소속 김한표 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쳤다. 김경진 후보는 26일 후보등록을 한다.

5명의 총선 주자들이 후보등록을 마치면 27일 새벽 0시부터 4월 8일 12시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윤영 한나라당 후보는 27일 삼성중공업 앞 장평오거리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그리고 첫 유세는 오전 10시 공영주차장 옆 현대자동차 사거리에서 가진다. 윤영 후보는 선거 구호를 '한나라당 압승으로 국정안정 거제발전'으로 정했다.

김경진 민주노동당 후보는 26일 후보 등록을 한다. 선거 구호는 '감동거제! 희망미래!'로 잡았다. 27일 첫 출근인사는 대우조선해양 서문에서 시작한다.

백순환 진보신당 후보는 현재 구호로 '진보가 새로워지면 민생이 바뀝니다'로 쓰고 있다. 그리고 '가슴이 따뜻한 노동자'로 바꿀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앞 장평오거리에서 첫 출근 인사를 시작, 고현 시장 앞 사거리에서 첫 거리유세를 가진다.

구판회 평화통일가정당 후보는 선거구호와 공식적인 선거운동 일정을 논의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소속 김한표 후보는 삼성중공업 앞 장평오거리에서 첫 출근인사를 하며, 덕산1차아파트 앞에서 첫 거리유세를 시작한다.

한나라당 윤영 후보, 진보신당 백순환 후보, 무소속 김한표 후보는 27일 첫 출근인사를 삼성중공업 앞 장평오거리에서 가질 계획을 세우고 있어, 세 후보가 자리 선점 등 초반 기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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