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면 거림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3월 완료예정

거제시가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한 거림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Ⅰ단계)을 오는 3월 완료할 예정이다.

농촌마을의 생활환경정비 등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 정주공간 조성을 위한 이 사업은 총사업비 67억3,900만원을 들여 2010년 완료 목표의 5개년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 위(수)탁 계약을 체결, Ⅰ단계 사업에 48억1,400만원으로 둔덕천 건강로 조성, 폐교 리모델링, 농촌체험 시설, 유기농 쌀 개발사업을 완료했다.

▲ 폐교 리모델링 후 모습
또 Ⅱ단계사업에 19억2,500만원으로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 2010년 등산로 조성, 문화탐방로 조성, 수변공원조성, 메밀·유채 경관조성 사업 등을 착수 및 완료할 계획이다.

Ⅰ단계사업이 완료됨에따라 2009년 3월 준공식 후 운영관리위원회를 구성, 시설물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약으로 만들어 권역전체 주민들의 자발적 운영을 통해 지역화합으로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살기 좋은 농촌마을로 거듭남으로써 복지농촌의 꿈에 부풀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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