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양환경국민운동연합 거제시지회(회장 임상열)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려고 시민들이 건 리본과 펼침막 등을 철거한 뒤 최근 거제시 행정과에 전달했다.
신희자 거제도 인맥 만들기 총무는 "눈물이 앞을 가려 도저히 리본달기를 못하겠다며 되돌아가는 시민도 있었고, 리본을 달고 빵이랑 음료를 주는 따뜻한 시민들의 마음이 있었기에 여느 5월 보다 보람됐다"고 전했다.
어린이, 학생, 시민, 외국인들까지 3 만명이상이 리본을 달고 추모를 하였다.
거제인터넷신문
az63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