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덕산건설과 거제시 규탄 집회

덕산2차베스트타운 분양대책위가 27일 오전 9시 덕산2차 아파트 입구에서 덕산건설과 거제시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진다.

분양대책위는 “폭리추구에만 혈안이 된 덕산건설과, 악덕기업의 부당한 횡포를 두둔하고 있는 거제시의 엉터리 행정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했다.

덕산2차 1,566세대 입주민은 2007년 1월에 5년 임대기간 만료에 따른 분양전환 협상을 덕산건설측과 벌여 오고 있다.

이 날 집회는 거제수월덕산2차아파트에서 집회를 가진 후 고현 부산행 여객터미널, 고현사거리, 신현읍사무소, 거제시청, 공설운동장까지 가두행진을 벌인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