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중 충돌 교통사고 현장에서 요구조자 5명 안전구조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13일 22시 44분경 연초면 오비리 골프장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구조자 5명을 안전구조 했다.

사건은 한내에서 오비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승합차(카니발)가 반대차선의 택시(쏘나타)와 충돌 후 인도 옆 펜스를 뚫고 2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하고, 택시 뒤에 따라오던 승용차(체어맨)가 택시와 연이어 추돌한 사고다.

택시 운전자와 탑승자,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승합차 운전자 A씨(남‧45)는 차량과 함께 20M 아래로 추락했다.

거제소방서 구조대와 연초119안전센터 출동대 등 16명의 대원은 구조자를 응급처치했다. 의식 없는 승합차 운전자를 바스켓 들것을 이용하여 안전구조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 하였다.

정확한 사고의 경위는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