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서 통영방향 내리막 길 크레인 전복으로 1명 사망, 1명 중상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지난 19일 14:16경 거제시 사등면 성포주유소 앞 14번 국도 내리막 길에서 크레인 전복으로 차량내에 고립된 구조자 2명을 구조했다.

이번 사고는 거제에서 통영방향으로 향하던 크레인이 내리막길에서 전복된 단독사고로써 차량내 탑승자 2명 중 운전자(S씨, 55, 남)가 중상을 입고, 동승자(S씨, 20, 남)는 사망했다.

거제소방서는 구조대와 구급차 등 4대의 장비와 12명의 대원이 출동하여 심하게 압착된 사고차량에서 유압스프레다와 에어빽 등 을 사용하여 9분여 만에 환자를 구조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자세한 사고경위는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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