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881㎡(45,339평)…큐테크모아·한림정공 실수요자 개발방식…2016년 완공

▲ 위치도
하청조선특구, 차세대산업단지 등에 자주 거론됐던 하청면 덕곡리 838번지 일원 149,881㎡(45,339평)이 덕곡일반산업단지로 허가가 완료돼 21일 승인 고시됐다.

사업시행자는 대표기업으로 큐테크모아(주)(대표 장승창)이며, 한림정공(주)(대표 이민우)는 공동개발 참여한다. 덕곡일반산업단지는 큐테크모아(주)를 대표로 하여 2개 업체 공동개발을 통한 실수요자 입주방식이다.

산업단지 전체 면적 중 산업시설용지는 77,081㎡(51.5%)이며, 기타 지원시설용지(4,152㎡), 주차장, 도로 등 공공시설공간(45,504㎡), 녹지공간(23,144㎡) 등이다.

▲ 토지이용계획(용도별 실제 면적에는 다소 차이가 있음)
해당 지역의 용도지역은 지금까지 농림지역(38,968㎡), 보전관리지역(45,941㎡), 계획관리지역(63,820㎡), 미지정지역(1,152㎡) 등이었나, 산업단지가 승인 고시됨에 따라 ‘일반공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됐다.

산업시설용지 중 금속가공제품제조업 회사인 큐테크모아(주)가 32,603㎡, 기타운송장비제조업 회사인 한림정공(주)이 44,478㎡를 사용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조성기간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며, 총사업비는 433억원이다. 사업비 중 보상비는 87억7,700만원, 조성비는 338억5,400만원, 간접비용 6억6,900만원이다.

산업단지 조성 및 단지 외 개발사업(진입도로, 교차로)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약 433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청하고 있다. 사업비는 이익금 재투자 70억원, 자본금 320억원(큐테크모아 150억원, 한림정공 170억원). 금융권 차입금 43억원 등으로 충당한다.

산업단지 전체 면적 중 (주)진명 소유부지는 49,907㎡(33.3%), 권민호 거제시장 명의 3,265㎡(2.2%), 국유지 10,062㎡(6.7%), 거제시 8,809㎡(5.9%)이며, 나머지는 사유지다.

회사 관계자는 “부지 소유주 중 85% 이상은 부지 사용승낙서를 받아 놓은 상태다”며 “부지 매입과 산업단지 조성 등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짓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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