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성품 기탁이 거제시에 줄을 잇고 있어 시민들의 높은 나눔의 의식에 찬사를 보내며 따스한 봄날과 함께 우리의 가슴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 2일 정석율 거제시 배드민턴연합회장의 성금 10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지난 16일에는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이 2008년 지식경영 포상금으로 받은 상금 33,615,390원 중 19,494,390원을 거제시에 기탁하고 14,121,000원은 관내 학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어 3월 17일에는 고현동에 거주하는 이창용씨가 4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성품으로는 3월 16일 문동에 거주하는 박재철씨가 백미 20kg 5포, 3월 19일 김덕철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이 백미 20kg 90포, 3월 23일 법무사 김영길사무소 대표가 백미 10kg 102포를 거제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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