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을 나무와 꽃으로 장식

둔덕면(면장 신삼남)은 지난달 31일 유지-언양간 고개에서 공무원과 농협직원, 산불감시원, 이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배롱나무 300주를 식재하고 도로변 자연정화 활동을 펼친 후 지난 27일 개소식을 가진 둔덕시골농촌체험센터에서 중식을 함께하며 화합을 다졌다.

한편 둔덕면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도 등 20여Km에 이르는 도로변에 벚꽃, 동백, 홍단풍과 청단풍, 원추리, 코스모스, 루드베키아, 금계국 등 꽃과 나무를 심어 아름답고 활기찬 농촌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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