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 삼거리 주민 15명 대상…매주 화·목요일 1시간씩

거제시 삼거동 삼거리 경로당에서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김징완) 금싸라기장학회 한글사랑방(팀장 김인덕. 해양설계2팀) 봉사팀에서 진행하는 ‘2009년 한글사랑방’ 입학식이 지난 7일 열렸다.

▲ 입학식 모습. 다과회와 함께 필기구와 교재를 선물하고 교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6명의 봉사자들이 이끌어 갈 올해의 한글사랑방은 삼거리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1시간씩 한글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다과회와 함께 학생들에게 교재, 책가방을 비롯한 필기구와 노트를 선물했다.

한글사랑방 봉사팀은 지난 7년간 작은예수회 고현분원, 거제면 외간마을, 장평동 와치마을과 사내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거제시 소재의 마을 중 높은 열의를 보여 준 삼거리 마을에서 교육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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