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윤석 상문동장은 지난 14일 관내 ‘사랑의 보금자리 입주식’참석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상문동 지역 경로당 13곳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부임인사를 했다.

이날 지역 경로당의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면서 고향에서의 첫 동정을 펼쳤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지난 12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제6대 상문동장으로 취임해 주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자 이뤄졌다.

다과를 준비한 경로당 어르신들은 고향에서 첫 동정을 시작하는 옥윤석 동장을 따뜻하게 맞이했고, 담소를 나누는 내내 웃음꽃을 피웠다.

옥윤석 상문동장은 경로당 방문을 마치며 “한파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며 안전한 겨울나기와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상문동을 만드는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으며 “따뜻한 사람의 온기가 그리운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 뵐 수 있으면 좋겠다”며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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