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선주사로부터 개선활동 및 무재해에 대한 감사패 받아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김징완) 가공1팀이 지난 8일 노르웨이 씨드릴(SEADRILL)사로부터 '06년부터 씨드릴사의 드릴십 3척을 건조하는 동안 보여준 탁월한 안전조치와 개선활동의 결과로 ‘안전우수팀’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가공1팀은 '06년 첫 드릴십을 건조할 당시 작업대에 대한 감독관의 안전요구 사항이 있은 후 선주도 놀랄 정도의 개선활동과 완벽에 가까운 현장관리를 실시하였다. 더욱이 올해는 사소한 경미사고도 하나없이 지금까지 무재해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전창렬 팀장(가공1팀)은 “선주사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안전우수팀에 선정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지난 몇 년간의 많은 사람들의 작은 개선활동들이 모여 점점 나은 작업장을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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