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밝혀, "국회의원 당선 후도 관련 있으면 사퇴"

윤영 한나라당 후보는 "자발적으로 수사를 받을 용의가 있으며, 수사결과 돈을 주었다면 후보를 사퇴할 것이다"고 항간에 제기되고 있는 금품 살포 연루 의혹에 대해 배수의 진을 쳤다.


윤 후보는 2일 보도 자료를 통해 "국회의원 당선 후라도 관련이 밝혀지면 사퇴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윤 후보는 "여론조사결과 20%를 앞서는 후보가 그런 무모한 일을 할리 있느냐"고 반문하면서, 근거 없는 마타도어식 유언비어에 시민이 현혹되지 않기를 당부했다.

한나라당 거제시 당협위원장인 윤 후보는 "거제시 한나라당 당협위원장으로서 선거운동전 당직자들에게 돈쓰는 구태 정치는 결단코 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