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여차 및 다포마을 전세대 소화기 보급
거제소방서(서장 송종관)는 지난 16일 유관기관단체장 등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시 남부면 다포 및 여차마을을 '화재없는 안전한마을'로 선정하여 소화기 기증행사를 가졌다.
지금까지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로 선정된 곳은 일운면 망치·양화·칠천도 대곡·남부면 명사·도장포·일운면 예구·장목면 황포마을이며, 시예산과 유관기관 단체에서 소화기를 기증받아 전세대 소화기 보급을 비롯해 의료봉사(보건소), 노후전선교체(한전), 소화기 사용법 체험, 유류화재 진화 및 방수시범, 주택화재 위험요소 제거 등 종합적인 소방안전서비스까지 제공했다.
거제소방서 에방지도담당은 앞으로도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농·어촌 마을에 소화기보급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시민의 안전의식 확산에 노력할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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