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빈틈없는 안보태세 갖추려 노력

지난 2일 거제시는 39사단 거대대와 함께 ‘15년 통합방위협의회 제 1차 회의를 열었다.

거제시가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거제시장을 비롯한 시청관계자, 거제경찰서장을 비롯한 주요 유관기관장, 거제대대장, 직장예비군지휘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15년도 새롭게 통합방위를 위해서 긴밀히 협조하고 지원해야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의 보완 및 발전사항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지난 1월 위촉된 안보자문위원 김봉기 위원과 대대장 취임 후 처음 마련된 통합방위협의회라 더욱 값진 자리였다.

완전한 통합방위태세는 모든 사람이 한 마음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일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기에 더욱더 귀중한 시간이었다.

거제대대장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기틀이 될 굳건한 안보를 만들기 위해서 각자의 위치에서 통합방위를 위해 노력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원들이 하나 될 떄 통합방위태세가 굳건해 지리라 생각한다”며, “거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권민호 시장님을 구심점으로 앞으로 있을 회의를 통해서 빈틈을 메워, 탄탄한 통합방위태세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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