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제4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한 지방세 성실납세자 5명을 선정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성실납세자 선정 기준은 ‘거제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로 지방세 납부액이 년간 1억 이상인 법인과 지방세 납부액이 년간 3천만원 이상인 개인을 선정했으며, 표창 수여자로는 (주)웰리브 이상우 대표, 태정기업 김문기 대표, 일선기업 김용해 대표, 경성기업 문한진 대표, 수광기업 박재수 대표 등 5명이다.

거제시는 성실납세자 수상자에 대해서는 지방세 세무조사를 2년간 유예하고 지방세 징수유예, 납부 기한 연장 신청시 납세담보 완화 및 시가 주관하는 각종행사나 시찰 등에 초청 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각종 혜택이 부여된다.

윤병춘 거제시 세무과장은 “납세자의 자진 납세의식을 고취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시책 발굴과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 추진”하여, “고객만족 실현의 따뜻한 세무행정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