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병원으로 옮겨진 이들 근로자는 다행히 어깨와 다리 부문만 골절상을 입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들은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을 하던 중 공사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지난달 22일에도 전기배선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4m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숨진 바 있다.
이 때문에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가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거제축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타는 1만1389㎡ 부지에 건축면적 2089㎡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올해 연말께 개장할 예정이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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