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지난 17일 불법 야마토 게임기를 설치 운영해오던 무허가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적발ㆍ게임장 업주 A씨(32)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게임장 업주 A씨는 불법 사행성 게임기인 야마토 부활 20대를 설치, 획득한 점수(1점당 수수료 500원 공제하고 4,500원 지급)에 따라 환전해 주는 방법으로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게임기 20대와 게임기내에 들어 있던 현금 19만원 등을 압수하는 등 동 업소 게임장에 대한 끈질긴 추적 수사 끝에 A씨를 구속 시켰다.

경찰은 지난해11월부터 현재까지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12개소를 단속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강력 단속 하고 끈질기게 수사하여 게임장 업주에 대하여 실업주를 밝혀 구속 시키는 등 대대적인 게임장 단속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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