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도의회 김창규 의원은 21일 제32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거제∼부산 간 시내직행좌석버스 운행과 관련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며'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5분 자유발언 내용

본 의원이 지난 2013년 11월 5일 제312회 정례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하여 “거제∼부산 간 시내직행좌석버스 운행을 촉구하여 현재의 노선을 확정하였고, 부산.경남.거제 간 공동운송협정을 맺어 운행하고 있음.

지난 2014년 1월 22일 거제∼부산 간 시내직행좌석버스가 개통된 이래 현재까지 1일 평균 340여명의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서민을 위한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약 70∼80% 정도가 옥포 지역에서 이용하는 승격임.

경남 시외버스업체(경원여객 외 2개사)에서 제소한 행정소송과 관련 항소심 결과 조정권고안(옥포동 구간 빼고 운행)을 내림으로써 지역주민들의 현실과 민의를 무시한 탁상공론적 행정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음.

거제∼부산 간 시내직행좌석버스가 25만 거제시민의 발이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 경상남도는 시외버스업체만의 입장을 고려하여 소송 결과에 대해 강 건너 불구경하듯 지켜 보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시민과 이용객의 불평불만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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