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및 장비 감염관리 철저

거제소방서(서장 송종관)는 최근 돼지 인플루엔자 SI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거제시민의 감염방지 및 청결유지 상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

▲ 거제소방서는 119 구급차 및 각종 장비의 세균감염 및 바이러스 확산을 위해 청결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도 바이러스가 사람 대 사람으로 전염됐다는 사실을 확인함으로써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거제소방서(서장 송종관)는 119구급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감염방지를 위하여 구급차 청결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구급차량은 다양한 응급환자들이 이용하는 만큼 감염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하여 거제소방서에서는 구급차량 및 각종 구급장비의 멸균 소독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각종 소독기를 이용하여 수시로 소독을 하고 있으며, 향후 구급장비 및 구급대원의 감염을 방지하기위해 「감염방지실」을 별도로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거제소방서 구급담당자는“구급차량을 이용하는 수혜자들이 감염 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구급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청결소독상태 유지관리계획을 전개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완벽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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