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출 거제부시장은 12일 연초면 중앙하수처리장 등 현업현장을 방문해 연중 24시간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는 하수처리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 부시장은 중앙ㆍ장승포ㆍ거제면하수처리장 및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등 4개소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현업부서인 하수처리과 47명 직원들을 만나 애로사항 및 주요 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 주요내용을 청취하고 준비한 빵과 음료수를 전달했다.

생활하수 처리과정의 현장을 둘러보고 안정적 하수처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함과 동시에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나의문제라고 인식하는 시민들은 많이 없으므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서는 각 가정에서부터 생활하수 줄이기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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