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꽃박람회 100만번째, 고성공룡엑스포 100만명 행운잔치 '대상'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5일, 거제시민 두 사람이 커다란 행운을 차지했다.

5일 수월초등학교 허영재(9) 군은 안면도 꽃 박람회에 100만번째 관람객으로 뽑혔고, 거제시민인 오영미(38) 씨는 고성공룡엑스포 관람객 100만명 돌파 기념 행운잔치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허 군은 5일 부모와 외사촌누나 등과 안면도 꽃 박람회를 관람, 이같은 행운을 얻었으며, 꽃다발, 축하 세레머니와 함께 3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과 조직위 엠블렘이 든 기념상품을 받았다.

오명미 씨는 입장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성엑스포 사무국이 주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에서 관람객들에게 행운권 5천장을 선착순으로 나눠줬고, 추첨결과 대상을 차지 김치냉장고를 타는 행운을 잡았다.

▲ 3월27일 개장한 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개장 40일만인 5일 입장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오영미 씨가 어린이날인 5일 100만 돌파 행운권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를 선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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