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 살고 있지만 의외로 외도 관람을 못한 어르신들이 많아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외도를 관람하기로 하고 보육시설 급식도우미,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지역아동센터 연계 사업단, 책 읽는 이야기 할머니 사업단에서 활동하는 어르신 160여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직원 외 봉사자 9명이 구간별로 낙오된 어르신들이 있는지 살피는 등 별 어려움 없이 외도 보타니아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일부 참여 어르신들은 자식하고도 못 가본 외도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면서 일도 하고 소풍도 간다며 행복해 했다.
원금자 센터장은 "안전하게 구경 잘 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며, 여성인력개발센터의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하시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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