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사고위험과 이용객 불편사항 중점 점검

거제시의회 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이형철)는 지난 2일부터 6월 3일까지 2일간에 걸쳐 다가오는 제177회 거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등 10개소를 둘러보고 시설운영과 각종 사고위험 요인에 대한 점검, 이용객 불편사항 해소를 위주로 중점 실시됐다.

▲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또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 관리하는 조선해양문화관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설을 둘러보고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이형철 위원장은 “최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태양광 발전시설의 사업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 조선해양문화관(태양광 발전시설)
이밖에 이번 달 말경 준공을 앞두고 있는 수양동 복합청사를 방문해 하자 없는 공사 마무리를 당부했으며, 거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어린이의 균형성장 및 건강증진을 위해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에 주력해 달라는 주문을 했다.
▲ 수양동 복합청사 공사현장
▲ 거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이형철 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지적된 사항들을 보완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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