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40만명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거제8경 중 하나인 바람의 언덕 아래 특이한모양의 건축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3일 경기도 일산에서 이 곳을 방문한 김두식(45세)씨는 "멀리서보니 오페라하우스 모양의 특이한 건물이 있어 호기심에 가까이 가보니 놀랍게도 공중화장실이었다"며 바람의 언덕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건축물로서 화장실을 예술화 한 거제시의 관광인프라 구축에 찬사를 보냄과 함께, 건물형상에 대한 안내표지판 설치를 건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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