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종이공예 등 4개 강좌 90여명 학부모 참여

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인호)는 지난달 30일 학구 내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한 '거제중앙 제1기 평생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컴퓨터, 종이공예, 신기한 꽃누르미 압화, 예쁜 손글씨 POP의 4개 강좌에 90여명의 학부모 및 지역민이 참여하여 학교에서 처음 실시되는 교육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본교 김상수 교감은 개강식에서 ‘본교에서 처음 실시되는 평생교육이라 많은 강좌보다는 기초를 다지는 의미에서 소수 정예반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1기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2학기에 실시되는 2기 평생교육에는 학부모 및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가 학생 및 학부모, 지역민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했다.

한편 거제중앙초등학교는 2009학년도 경상남도 교육청 지정 방과후학교로 지정되어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을 위한 보육프로그램(Support program),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프로그램(Wish program), 학생의 특기신장을 위한 성장프로그램(Expectation program), 학부모 및 지역민을 위한 나눔프로그램(Education for locals program)을 다함께(Together) 배워간다는 의미의 ‘거제중앙SWEET프로그램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학생의 특기신장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을 주며, 사철 꽃피는 환경 조성으로 공원 같은 학교 만들기 등을 통하여 학부모 및 지역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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