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 아이파크 1차 공사로 인한 민원사항 청취

▲ 양정 아이파크 1차 아파트 현장
거제시의회 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이형철)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지난 24일에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지 확인은 6월 23일 기준 13.1%의 공정률로 진행 중인 양정 아이파크 1차 아파트 신축 공사로 인해 비산먼지와 소음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현지를 직접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 양정 아이파크 1차 아파트 현장사무소 현황 보고
오전 10시경 아아파크 1차 현장사무소를 방문한 총무사회위원회 위원 7명은 현장소장으로부터 간략한 현황을 보고받고 질의·답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 뒤 마을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양정마을회관으로 이동했다.

마을회관에 참석한 마을대표 외 15여명의 주민들은 아파트 공사 허가 전 주진입도로 미확보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이 부분에서 파생되는 문제점인 비산먼지와 소음, 덤프트럭 통행으로 인한 건물 피해 등의 어려움을 시에서 업체와 협의해 적극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현장소장은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양정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이형철 총무사회위원장은 이 같은 복합적인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시와 적극 협의하여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민원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말을 전하고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 양정마을회관 주민 민원사항 청취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