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분연)와 베러댄베러(대표 성창하)는 1일 각 면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DIY 약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DIY 약장 만들기 프로그램은 베러댄베러(대표 성창하) 디자이너 4명과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나무원목으로 약장 만들기 방법을 알려 주고 자신만의 약장을 만들어 집에 소장할 수 있도록 진행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은 “약 봉투며 영수증이며 넣어둘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이렇게 만들어보니 아침, 점심, 저녁 약을 구별해 보관할 수 있어 참 좋다”고 말했다.

베러댄베러 성창하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이렇게까지 좋아하실 줄 몰랐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여러가지 여가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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