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환 거제시의회 의원

▲ 임수환 의원
★ 주제 : 참전용사의 희생에 최고의 예우를… "내일이면 늦습니다"

존경하는 26만 거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총무사회위원회 임수환 의원입니다.

거제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반대식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일류거제, 행복 도시 거제를 실현하기 위해 애쓰시는 권민호 시장님과 1천여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또한 무덥고 비가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본회 방청하려 오신 시민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매년 6월 보훈의 달이면 견실히 숙연해 집니다.

일제강점기를 지나 산업전선에서 피와 땀으로 국가발전을 위해, 가족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던 젊은이들이 천연만연 살 것도 아닌데 젊은 나이 조국의 부름을 받아 한걸음에 달려 나가 6 ․ 25전쟁과 월남전에 참여한 어른신들을 지역구에서 만나 볼 때면 안타까움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잘 살게 된 이유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과 독일광부로 간호사로 달러를 벌어 근대화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몸과 마음을 받친 선조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당당이 우뚝 서 있지 않습니까.

새마을노래와 국민체조를 이른 새벽이나, 정오 점심시간이나 틈 날 때에 국민들의 마음속에 나라사랑 애국심을 심어주고, 단결심을 일깨우며, 산교육을 만들어 오면서 찢어지게 못살고 굶주리면서 근대화 물결 속에서 이 나라를 세웠는데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이념이 틀리고 정당이 틀린다고 아니면 자기 생각이 틀린다고, 대한민국은 온 나라가 집회 등으로 몹시 혼란스럽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에 현충일 노래, 6․25노래가 흘러나와 국민의 마음속에 잊어가는 역사를 되새기게 하여 자라나는 후손들이 이 나라를 짊어지고 이끌어 갈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진정한 애국심, 진정한 역사인식 속에 대한민국의 찢어지게 가난했고 일본과 북한에게 당한 현실을 가르쳐야 될 진정한 교육은 간데없고 오로지 정치적 이념으로 서로 대립과 갈등만 가르치는 시대는 정말로 끝을 냅시다.

그리고 시장님 조국을 위해서 온몸을 받친 우리 6․25전쟁 참전용사 분 들께 조금만 성의라도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우리시가 타 지자체 보다 모범적으로 예우를 하는 것이 옳다고 본 의원은 힘주어 역설합니다.
이상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