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완공 예정…닐슨아치교 680m, 접속도로 1,387m

완공 앞둔 가조연육교 현장취재

594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등면 성포리와 가조도 창호리를 잇는 가조연육교 가설공사가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닐슨아치교 680m와 접속도로 1,387m를 합쳐 2,067m의 가조연육교 공사는 오는 6월 30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2001년 12월 28일에 시작된 가조연육교는 예산 부족과 철근 골재난 등으로 90개월이 걸려 이제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14일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태재) 소속 시의원들과 개통을 눈 앞에 둔 가조연육교를 현장 취재하여 카메라에 담았다.

▲ 가조도 입구에서 바라본 가조연육교 모습
▲ 가조연육교를 건너 가장 먼저 맞부닥친 사등면 창호리 답곡마을
▲ 답곡마을 앞 야산
▲ 가조연육교 위에서 바라본 고현만 전경. 멀리 앵산 정상과 임천공업 공장 전경이 보인다.
▲ 연육교 위에서 바라본 성포항 전경
▲ 연육교 위에서 본 노루섬(왼쪽)과 멍애섬(오른쪽)
▲ 가조도 창호리 진두마을 선착장. 성포항과 가조도를 오가는 여객선도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날도 멀지 않았다. 가조도에서 차량과 승객을 싣고 성포항으로 향하는 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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