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국(局)은 도시건설국, 최우수 부서는 건설과, 연초면, 수양동

재정조기집행 정부평가에서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억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달성한 거제시(시장 김한겸)가 재정조기집행 자체 중간평가를 실시, 최우수 3개 부서와 우수부서 9개 부서를 선정했다.

그동안 전력을 쏟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7월의 행정안전부 최종평가에 더욱 매진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국(局)에는 도시건설국이 ▲최우수 부서에는 건설과, 연초면, 수양동 ▲우수부서에서는 회계과, 주택과, 정보통신과, 재난관리과, 도시과, 사등면, 일운면, 상문동, 옥포1동 등 9개 부서가 선정되어 성과에 따라 포상금을 차등지급 받게 됐다.

최우수 부서에 선정된 건설과는 시 전체예산 중 10%를 담당하고 있는 전형적인 사업부서로 '거가대교 접속도로 4차선 확포장공사',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가조연륙교가설공사'등 시의 굵직굵직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도대체우회도로' 조기준공을 위한 특별대책위원회 구성·운영 등을 통해 사업추진을 독려함으로서 우리 시가 재정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동환부시장은 건설과, 도시과, 환경사업소 등 도시건설국의 약진이 우수기관 선정에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하고, 최종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은 6월 면·동장회의 시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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