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시께 거제면 법동리 인근 국도에서 거제면에서 사등면 쪽으로 달리던 시내버스와 마주 오던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이모(58) 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충돌 과정에 오토바이가 시내버스 아래로 들어가면서 시내버스에 불이 났지만 승객 15명은 무사히 탈출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