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언덕 명명 홍보해 주요 관광지로 자리매김 한 공로 인정

▲김영춘 거제에코투어대표
남부면 도장포주민들은 지난 14일 경로위안 잔치를 하면서 김영춘 거제에코투어 대표에게 감사패를 주었다.

주민들은 도장포마을 한적한 바닷가 언덕을 김 대표가 '바람의 언덕'으로 명명 홍보하여 오늘날 거제 8경에 속하는 거제도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매김 함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하여 주민들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바람의 언덕'은 2002년 김 대표가 명명하여 홍보를 시작했다. 그 이후에 드라마 촬영 및 방송에 소개되어 거제도 배경의 영화 '종려나무 숲'을 촬영한 곳이기도 하며 연간 5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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