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씨…거제관광 이미지 향상 될 듯

남부면 도장포마을은 확 트인 바다와 바람의 언덕은 너무나 잘 어우러져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도장포 마을 입구 시멘트 옹벽에 이미지를 담으면 관광객에게 볼거리도 제공하며 이미지 효과를 기대한다는 김영춘 에코투어대표가 기고문을 보내왔다. 전문을 게재한다.

첨부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얼마전 남부면 도장포마을 입구의 도로를 일부 확장 하면서 시멘트 옹벽이 만들어 졌습니다.

▲ 현재 도장포마을의 시멘트 옹벽 모습
도장포 마을은 바람의 언덕, 신선대, 해금강테마박물관, 도장포유람선사 등이 위치한 거제도의 주요 관광지역이기에 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그러함으로 인하여 도로 확장 공사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은, 마무리 된 상태을 보면 아쉬움이 있어 제안을 드리는 바입니다.

첨부한 사진에서도 확인이 되시겠지만 고현시내의 일부 도로변 옹벽은 벽화 타입의 타일로 마감되어 단순한 시멘트 옹벽 보다는 더 좋은 분위기를 연출 한다고 하겠습니다.

도장포는 거제도의 주요 관광지 마을이기에 현재의 단순한 시멘트 옹벽 보다는 신선대, 바람의 언덕 등의 그 지역 자연경관 이미지를 담은 벽화 타일로 마감을 하시는 것이 거제관광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어 제안을 드리는 바입니다.
▲ 고현동 고현중학교 정문앞 이미지를 담은 시멘트 옹벽 모습
더불어 이와같은 관광지역에서 어떤 개발, 공사를 할 때에는 단순한 작업으로만 끝내지 마시고 주변 여건을 고려하면서 추진을 한다면 예산도 절감하고 관광지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판단 합니다.

충분히 검토를 하셔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지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 고현동 서문삼거리 이미지를 담은 옹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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