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이만기의 만만한 토크' 방송 출연, 그의 인생철학을 말하다

오는 10월 11일(일) MBC TV '이만기의 만만한 토크' 에 권민호 거제시장편이 방송된다.

'이만기의 만만한 토크'는 평범한 삶을 성공으로 이끌어낸 사람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성공의 의미와 노력의 정직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 기운을 돋우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권 시장은 '이만기의 만만한 토크'에 출연에 가난했던 어린 시절, 정치소신, 그리고 열린 시장실, 경차 이용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룬 과정과 권위를 내려놓아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린 시절에 대해 말해 달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권 시장은 다른 또래와 달리 학교를 가지 못하고 머슴살이와 멸치잡이 배를 타야만 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어린 시절 가난의 아픔을 떠 올리는 듯 했다.

권 시장은 “그 때는 정말 힘들었다. 밥 한 끼가 그리워 머슴살이와 멸치잡이 배를 탔다. 나에게 꿈이 없었다면 아마 지금쯤 선장이 되어 있을 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그 시절을 회상했다.

모교인 동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으면서 대학에 출강하고, 무소속으로 도의원에 두 번 출마해 낙선한 이야기부터 거제시장에 당선되기까지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어려운 여건 이였는데 공부를 포기할 생각은 없었는지 묻자 권 시장은 “당장 필요한 돈과 지금은 손에 쥐어 주는 것이 없는 학문 사이에 갈등과 고뇌를 수없이 반복했다. 그러나, 포기할 수 없었던 건 꿈이 있었기 때문에 공부를 포기할 수 없었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것은 꿈이다” 라고 말했다.

이 날 방송 녹화를 통해 그의 진정성과, 쉬운 길을 버리고 소신을 택한 정치철학,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 정치, 그리고 당당하고 부끄러움 없는 행동, 맺고 끊는 것이 분명한 모습을 엿볼 수 가 있었다.

권민호 거제시장의 인생역경과 그의 시정철학을 고스란히 담은 이야기는 10월 11일(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 15분 MBC TV  '이만기의 만만한 토크'를 통해 볼 수 있다.

진주권역은 10월 10일(토) 오전 8시부터 8시 55분에 볼 수 있다.

그의 도전 뒤에 숨겨진 이야기는 이 시대를 사는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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