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8시47분께 부산 가덕도와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 장목터널 부산방향 삼주탑에서 한 남성이 38m 아래 바다로 투신했다.

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경비정과 민간자율구조선 등을 사고 인근 해역에 투입,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창원해경은 거가대교 도로에서 투신한 남성이 타고 온 차량으로 추정되는 승용차를 발견하고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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