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5일까지 음식점 영업주 1,700여명 대상

제시 음식업지부(지부장 강연기)는 지난 2일부터 4일간 2009년도 일반음식점 영업주 1,70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예방, 영업자준수사항, 고객친절마인드교육, 원산지표시 등의 주제로 나눠 매일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한겸 거제시장은 “우리지역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음식 제공은 물론 바가지요금 및 호객행위 금지 등 영업자가 지켜야 할 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거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친절 전문 강사 및 부경대학교 교수를 초빙, 관광시대에 걸맞은 내실 있는 위생교육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음식물 재료 구입부터 세척, 조리, 보관, 식자재 취급관리까지 음식물 취급에 관한 사항과 종사자의 위생복 착용, 손 씻기 운동 생활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관리 실천 사항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식생활 문화가 성숙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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