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 첫 출하…노화방지 황산화기능과 시력회복 물질 다량 함유
거제시 일운면소재 거제블루팜 대표 이창훈씨가 2007년 귀농을 결심하고 심은 새로운 난지과실인 블루베리가 첫 출하를 앞두고 한창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아직까지는 생산량이 적은 편이나,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맛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또한 농가의 고소득작목으로 정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블루베리는 진달래과의 북아메리카 원산의 관목과실로서 생식과 가공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근래에 들어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까다로운 재배조건으로 성공하기가 힘들었다.
블루베리의 수확 시기는 품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보통 6월 중순~9월 하순이며, 올해 거제블루팜은 0.6ha에서 1.5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판매 가격은 100g 10개들이 1kg 포장박스에 5만원이다.
거제블루팜(대표 이창훈 ☎010-4551-9813)에서 판매하는 블루베리는 풍부한 일조량과 따뜻한 해풍 속에서 미생물발효농법으로 생산한 친환경인증과실이며, 이 대표는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판매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사전예약 주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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