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가능한 콘도형 낚시터 3개, 낚시데크 1개 조성

가조도 북쪽 끝에 위치한 계도(鷄島)에 유료 낚시터가 만들어져 가족단위 또는 단체 낚시 체험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계도 유료낚시터는 숙박이 가능한 해상콘도형 유료낚시터 3개와 낚시테크 1개로 구성돼있다.

해상콘도형 낚시터 이용료는 토․일 주말이나 공휴일에 1대당 200,000원이며, 평일에는 150,000원이다. 한나절 이용료는 1인당 20,000원이다. 낚시데크는 어른은 10,000원, 어린이는 5,000원을 받는다.

유료낚시터 조성에는 국비 2억5천 도비 6천7백, 시비 2억8천, 자부담 1억여원 등 6억원이 들었다.

▲ 가조도 끝 계도에 유료낚시터가 조성돼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계도는 닭모양을 형상을 하고 있어 닭섬이라 불려지고 있으며, 면적은 15,273㎡다. 계도는 위치상 진해만에서 어류가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며, 뽈락, 도다리, 노래미, 감성돔이 잡힌다.

예약은 계도마을 김재균 이장(011 577-9722)에게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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