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최근 조선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조선소와 근로자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준비된 행사로서 지난 3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이은 방문이었다.
거제시의회 전 의원은 새벽 출근시간을 이용해 근로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설명절 인사를 전했으며, 출근시간 이후에는 사내 본관식당에서 조욱성 부사장 등 대우조선해양 임직원과 조찬을 겸한 간담회를 통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반대식 의장은 그 동안 대우조선해양의 지역사회 공헌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금의 위기를 조속히 극복해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조욱성 부사장은 임직원이 마음을 모아 대우조선해양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거제사랑상품권의 구입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화답했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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