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및 관계자 격려

거제시의회 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이형철)는 지난달 26일 관내 어린이집 3개소(사과나무어린이집, 하나어린이집, 사랑빛어린이집)를 방문해 운영 애로사항과 시에 건의할 사항을 듣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집 운영 초기에는 몰랐는데 갈수록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올해 3월부터 초과보육 전면금지와 7월 시행되는 맞춤형 보육정책 등 운영 애로사항을 토로하면서 시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각종 건의사항의 해결을 요구했다.

이에 이형철 위원장은 “시에서 해결 가능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의회 차원에서 시와 유기적으로 협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답했다.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오늘 현지확인으로 보육시설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현지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이형철 위원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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