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거제시 국회의원)가 2일 거제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거제시의 근간산업인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활성화 대책을 담은 '조선해양플랜트의 힘찬 날갯짓을 위한 거제시민과의 약속!'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공약을 발표하면서 “해보겠다는 허언이 아닌, 지금까지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지정, 남부내륙고속철도 예산 확보 등 지금까지 해냈던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 발표하는 거제시민과의 약속들 모두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우리 거제시가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세계적인 중심도시로 꿈과 역량을 모두 발휘하며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시민 한분 한분께 고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약속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발판으로 삼아서 거제가 세계적인 조선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도록 이끌겠다”고 했다.

또한 김 후보는 “최근 경기침체로 안정된 일자리에 대한 조선소 근로자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서,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일자리 안정대책과 △일감 확대를 위해 2025년까지 16.3조원의 LNG선 수주를 지원하는 LNG관련시설 유치 추진하고 △청·장년층 퇴직자 재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희망센터' 설치 및 임금체불로 피해를 보는 근로자가 없도록‘임금체불 ZERO' 대책도 함께 추진하겠다”며,

이밖에도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해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적기 조성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1단계 준공 및 2단계 지속 추진 △한국해양대 거제캠퍼스 조성 지원 △국내외 전문인력 및 고용인력 확대 등 오늘 발표한 모든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공약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앞으로 김 후보는 거제경제의 빠른 회복과 거제시를 국제적인 명품도시로 발돋움시킬 수 있는 비전제시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김한표의 공약day’로 정하여 △문화·관광 분야 △도시기반시설(SOC)분야 △복지·생활환경 분야 △면동별 숙원사업 분야 등의 ‘거제시민과의 약속’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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