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2,257억원…1단계 사업 부지조성 공사 공정률 35%

▲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조감도
거제시는 미래성장 동력확충 및 해양플랜트산업 인프라구축을 위해 거제시 장목면 일원에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지난해 7월 착공식을 가지고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부지조성공사는 현재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6월부터는 건축공사가 착공되어 2017년 9월 1단계 사업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거제시에서는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하여 부지조성 공사에 도비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공사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해양플랜트 기자재 설계엔지니어링 및 인증지원체계 기반구축을 위한 종합연구동, 다목적시험동, 복지후생동이 건립되고,

국내 최고의 R&D 연구기관 및 교육지원시설 등으로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대우조선해양의 산업기반과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시험인증센터'의 산·학·연 연계로 해양플랜트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국가적 해양플랜트산업 전진기지로서의 역할 등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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